[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율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마지막 달을 맞아 남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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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사진=부안군] 2025.06.05 gojongwin@newspim.com |
특히 중점관리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을 독려하고 실질적인 집행율 제고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부안군은 상반기 동안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와 지속적인 실적 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신속집행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화영 부군수는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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