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 양주시는 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음악 토크 콘텐츠 '보이는 비디오' 공개 촬영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일 저녁 6시부터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 일원에서 '보이는 비디오_회암사지' 편을 촬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촬영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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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욱진미술관에서 진행한 봄버스킹 현장사진[사진=양주시] 2025.06.05 sinnews7@newspim.com |
'보이는 비디오'는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음악과 이야기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로,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통해 연중 기획·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차는 아름다운 노을이 내려앉는 회암사지에서 진행되는 만큼, 문화유산과 감성 버스킹을 결합한 형식으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편에는 '별산'과 함께 버스커 류현상, 김현, 다정, 이원이 참여해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과 양주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시민 소감 등을 담는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유롭게 공연을 관림하고 촬영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회암사지라는 유서 깊은 공간에서 시민들과의 음악적 교감이 양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이는 비디오' 촬영은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 SNS 채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해당 영상은 6월 중 유튜브 채널'양주 별산'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