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현대 등 14개 기업 현직자 참여
-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전략 공유 예정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다음달 5일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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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7월 5일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사진=양주시] 2025.06.04 sinnews7@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삼성, 현대, LG, 나이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4곳의 현직자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직자 Key-note 특강▲취업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직무별 그룹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이 생생한 실무 경험과 맞춤형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시청년센터와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체결한 '지역청년 진로‧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기 북부 청년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사례로도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고용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