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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韩国大选】高投票率、"西高东低"现象 李在明金文洙谁将受益?

기사입력 : 2025년06월03일 15:29

최종수정 : 2025년06월03일 15:29

纽斯频通讯社首尔6月3日电 韩国第21届总统选举投票正在进行。截至下午2时,全国投票率为65.5%,略高于上届总统选举投票同期。分析认为,本次大选的最终投票率可能超过上一届的77.1%。另一显著特征是与缺席投票一致的"西高东低"现象(即西部地区投票率高、东部地区相对较低)。

左起依次为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李在明、国民力量党候选人金文洙和改革新党候选人李俊锡。【图片=纽斯频通讯社】

焦点在于整体投票率的提高与"西高东低"分布将如何影响最终的选举结果。这与候选人的得票率直接相关,甚至可能决定大选胜负。如果最终投票率近80%,那么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李在明和国民力量党候选人金文洙之间的差距可能缩小,选战将进入胶着状态。"西高东低"趋势对以全罗道为票仓的李在明更为有利。

目前的整体投票率高于上届,且此次为补缺选举,投票时间延长至晚上8时,因此最终投票率有望继续上升。

投票率总体呈现"西高东低"格局。光州、全南、全北都超过70%,而保守派传统票仓釜山、大邱、蔚山、庆北、庆南超60%。全罗道是李在明票仓,庆北则是金文洙根据地。

若投票率近80%,这不仅说明进步阵营动员到位,也意味着保守阵营实现集结。韩国选民中,进步与保守大致各占35%,中间派约占30%。因此,两派若都全力出动,李、金之间的差距可能会缩小,进入白热化竞争。

最近的民调显示,李在明领先金文洙约10个百分点。但若中间选民投票倾向产生变化,结果仍存不确定性。若李在明继续保持此前在中间选民中约50%的支持率,则其胜算较大;反之,则胜负难测。

"西高东低"结构对李在明有利。缺席投票中,全南(56.5%)、全北(53.01%)、光州(52.12%)等地投票率居高,而大邱(25.63%)、庆北(31.52%)、釜山(30.37%)、庆南(31.71%)则低于平均水平。湖南是李在明的铁票区,其得票率有望超过80%,投票率越高,对他越有利。

相反,若庆尚南北道投票率持续低迷,将对金文洙非常不利。目前,釜山、蔚山、庆南等地形势本就胶着,而大邱、庆北也有预测称李在明的支持率可能近30%。不过,鉴于投票仍在进行,相关地区的投票率仍可能快速上升,若超过平均水平,则金文洙或将迎来有利局面,显示保守派最后关头成功动员。(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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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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