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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C3.ai, 미 공군 계약 확대 호재에도 장기 성장 전망엔 물음표

기사입력 : 2025년06월02일 23:54

최종수정 : 2025년06월02일 23:55

C3.ai, 미 공군 계약 확대...주가 20% 급등
미 공군의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 공식 채택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 월가 예상 초과
월가의 엇갈린 목표주가 변동과 장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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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C3.ai(종목코드: AI)가 미 공군과의 대형 계약 확대 소식에 주가가 20% 넘게 급등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장기 성장 전망을 두고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어 향후 주가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C3.a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76% 급등한 27.80달러로 마감했다.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을 웃돌고, 미 공군과의 계약 상한액이 기존 1억달러에서 4억5000만달러로 대폭 확대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시켰다.

C3.ai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 미 공군의 공식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

C3.ai는 이날 미 공군 신속 지속성 사무소(RSO)와의 계약을 대폭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추가된 3억5000만달러는 2029년 10월까지 공군 함대 전반에 걸쳐 예측 분석 및 항공기 유지보수 플랫폼을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C3.ai는 초기 1억달러 계약을 통해 PANDA(Predictive Analytics and Decision Assistant, 예측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배포한 바 있다.

C3.ai와 미 공군 RSO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C3 에이전틱 AI 플랫폼과 C3 AI 레디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동되는 PANDA 시스템은 B1-B 랜서, C-5 갤럭시, KC-135 스트라토탱커, C-17 글로브마스터 III, C-130J 슈퍼 허큘리스 등 수백 대의 항공기 부품을 모니터링하며 거의 실시간으로 예측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미 공군에서 항공기 가용성이 크게 향상되고 비용이 절감됐으며, 계획되지 않은 유지보수도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 아보 C3.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RSO와의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 국방부에서 가장 큰 규모의 AI 생산 배포"라며 "미 공군에서 이 시스템은 항공기 가용성을 최대 25% 증가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C3.ai는 PANDA가 RSO의 예측 유지보수 및 상태 기반 유지보수 플러스(CBM+) 이니셔티브의 공식 시스템으로 인정받은 점을 강조했다. 이번 계약 확대는 항공기 및 무기 시스템 전반에 걸쳐 예측 유지보수 배치를 더욱 확산시키려는 공군의 의지와 C3.ai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는 평가다.

◆ 4분기 실적도 월가 예상 상회

C3.ai의 호재는 계약 확대에 그치지 않았다. 29일 공개된 2025회계연도 4분기(4월 마감) 실적에서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억87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1억780만달러를 상회했다.

C3.ai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구독 기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8730만달러로 이전 분기 22% 성장에 비해서 둔화하며 월가 컨센서스 추정치인 9600만 달러에 미달했다.

하지만 엔지니어링 서비스 매출이 196% 급증한 17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우선 엔지니어링 서비스(PES)를 포함한 전문 서비스 부문의 우수한 성과가 두드러졌다.

4분기 조정 기준 주당순손실은 0.16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20달러 손실보다 양호했다. 회사는 이전 분기 마이너스 2200만달러에서 개선된 1030만달러의 플러스 잉여 현금 흐름을 달성했다. 다만 이는 월가 예상치인 18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토마스 시벨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는 전년 대비 25%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C3.ai의 모멘텀을 구축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2025회계연도 매출은 3억891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연간 주당 손실은 0.41달러를 기록했다.

C3.ai는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엣지 네트워크,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설치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AI 모듈을 개발한다. 이러한 모듈은 고객의 기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거나 독립형 서비스로 액세스할 수 있다. 원래는 구독 서비스만 제공했지만,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2년 말에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출시했다.

◆ 베이커 휴즈와 파트너십 3년 연장

또 다른 호재로는 C3.ai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에너지 기업 베이커 휴즈(BKR)와의 합작투자 계약을 2028년 6월까지 3년 연장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번 연장은 공동 판매 노력의 심화, AI 솔루션에 대한 공동 투자, 대규모 공동 솔루션 배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세계 최대 석유 및 가스 기업들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다운타임을 줄이며 운영 가시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3.ai의 파트너사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C3.ai는 19개 산업 분야의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최대 고객은 에너지 대기업인 베이커 휴즈로, 2019년에 시작된 합작 투자를 통해 2024회계연도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러한 고객 집중은 이상적이지는 않다. 시장 전문가들은 C3.ai가 베이커 휴즈와의 계약 갱신을 통해 고객 기반을 다각화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있다.

C3.ai는 국방부와 베이커 휴즈 외에도 코카콜라, 에너지 기업인 셸과 엑슨모빌, 여러 주 및 지방 정부, 의료 업계 기업인 GSK, 퀘스트 다이아그노스틱스, 사노피 등과 계약을 맺고 있다. 시벨 CEO는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저와 아마존닷컴(AMZN)의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와의 전략적 제휴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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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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