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이동욱이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욱은 1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사전투표 첫날에 투표를 했다. 본투표 날은 촬영 스케줄이 있어서 사전 투표를 했다. 줄도 짧고 훨씬 편리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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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투표를 독려한 배우 이동욱. [사진=이동욱 SNS 캡처] 2025.06.02 moonddo00@newspim.com |
특히 그는 "찍을 사람이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투표는 최악을 막는 수단이다.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차선도 없다면 차악을 선택해 최악을 피하자는 게 내 생각"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동욱은 지난해 탄핵 정국 당시 버블을 통해 "봄은 반드시 온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인용되자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며 헌재 결정에 지지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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