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미카사·리바이 등 캐릭터 세트 공개
세트 조합 시 거인 변신 기능 제공
차량·총기·헬멧 등 테마 아이템도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진격의 거인' 컬래버레이션을 확장한 신규 테마 아이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리바이 등 원작의 대표 캐릭터들을 테마 캐릭터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다음 달 6일까지 게임 내에서 제공되며, 테마 프라이즈 패스와 테마 럭키 스핀 이벤트 2종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앞선 업데이트로 추가된 진격의 거인 세계관 기반 콘텐츠에 이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캐릭터 세트는 만화풍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현실적인 3D 스타일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세트 조합을 통해 '거인 변신'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엘런 세트와 '진격의 거인' 세트를 함께 보유할 경우 '진격의 거인'으로, 아르민 세트와 '초대형 거인' 세트를 함께 보유하면 '초대형 거인'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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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래프톤] |
이외에도 '갑옷 거인' 복장, '미니 초대형 거인' 버디, 엘런·미카사·아르민·리바이 등 캐릭터의 원작 대사를 담은 보이스 팩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가 더해졌다.
조사병단 콘셉트의 장비 세트와 전투마, '차력 거인' 및 '초대형 거인' 테마의 다시아 차량 스킨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낙하산, 총기, 근접 무기, 헬멧, 배낭, 참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 아이템이 포함돼 있어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신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