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4] 사전투표 관리 부실 일파만파…김용태 "선관위원장 직접 사과해야"

기사입력 : 2025년05월30일 18:07

최종수정 : 2025년05월30일 20: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 사전투표소 전수조사·관리 지침 전면 재정비 시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김용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직접 나와 국민께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30일 오후 경기 화성에 있는 동탄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잇따르는 부실 투표 관리에 국민들이 경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5.15 mironj19@newspim.com

김용태 위원장은 "선관위는 이번 사태를 관리 미흡으로 어물쩍 넘기려 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전국 사전투표소 전수조사, 유사 사례 점검, 책임자 문책, 관리지침 전면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앙선관위원장이 국민 앞에 직접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사과 없이는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사전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이 직접 날인하도록 공직선거법도 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특히 유권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여러분 한 표가 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지킨다"며 "국민이 투표로 말하지 않는다면 선관위 변명과 무책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다. 사전투표 기간 서울 신촌에서는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들고 식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에서는 남편 대신 투표한 투표사무원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김포와 부천에서는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가 대선 사전투표함에서 나오기도 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