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러기지레스' 삼성점 개점…"짐없이 편리한 출국을"

기사입력 : 2025년05월30일 09:08

최종수정 : 2025년05월30일 09: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심 매장에서 간편하게 체크인·수화물 위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솔루션 '러기지레스(LUGGAGE LESS)' 매장을 강남 삼성동에 신규 개점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와 함께 지난 29일 강남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터미널에서 '러기지레스 삼성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김고현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러기지레스'는 지난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론칭한 신개념 수하물 관리 솔루션이다. 도심 매장에서 항공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는 '이지드랍 서비스'를 비롯해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러기지레스 매장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러기지레스 삼성점은 국내 유동인구가 많은 삼성역 인근의 한국도심공항터미널 2층에 위치하여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여행객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러기지레스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이지드랍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에 맡긴 수하물을 도착지 공항까지 안전하게 운송하고, 탑승 수속을 사전에 마칠 수 있어 고객이 짐 걱정 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향후에는 미리 수속을 마친 이지드랍 서비스 고객이라면 일반 출국장 대기열을 거치지 않고 전용 출국 통로를 이용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신속 우대 출국)' 혜택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삼성점을 포함해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1호점),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2호점), 파라다이스시티 호텔(3호점) 및 러기지레스 명동점(4호점)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인천국제공항 출발 항공편(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러기지레스 삼성점에서는 ▲공항 수하물 배송 서비스 ▲국내·외 택배 서비스 ▲귀중품·물품 보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고객의 매장 방문 없이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수하물 위탁 및 항공 체크인을 돕는 '홈드랍(Home Drop)' 서비스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여행객들의 수하물 관리 고민을 덜어주는 혁신적인 브랜드 러기지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