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2025韩国大选】分析:投票率和候选人失误或左右选举结果

기사입력 : 2025년05월30일 10:23

최종수정 : 2025년05월30일 10:23

纽斯频通讯社首尔5月30日电 韩国第21届总统选举缺席投票30日进入最后一天,全国累计投票率屡创新高。有声音认为,本次缺席投票的投票率有望赶超6月3日大选当天的投票率。

左起依次为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李在明、国民力量党候选人金文洙和改革新党候选人李俊锡。【图片=纽斯频通讯社DB】

考虑近一半的韩国选民选择缺席投票,因此国民力量党总统候选人金文洙和改革新党总统候选人李俊锡的候选人合并基本无望。即便宣布整合,对选举产生的结果微乎其微。因此,本届总统选举最终出现"1强1中1弱"格局,即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李在明领先,金文洙居中,李俊锡居后。

李在明在最后的民调中保持稳定领先。考虑历届大选最后民调结果几乎未被推翻的情况,那么只要不出现重大变数,其胜选几乎成为定局。保守阵营未能实现候选人整合,最大的变数也随之消失。如今最后的变数只剩下投票率和候选人及其团队的"失误行为"。

首先关注的是高投票率将对选举结果造成怎样的影响。29日缺席投票首日,4439.1871万名选民中的869.1711万人参与投票,投票率为19.58%。这是自2014年引入缺席投票制度以来首日投票率的最高纪录。

与2022年大选首日投票率17.57%相比,此次高出2.01个百分点。上届大选为期两天的缺席投票最终投票率为36.93%。若30日维持此势头,最终缺席投票率有望破40%。

高投票率反映出由于紧急戒严局势与总统弹劾等因素,公众对本次大选高度关注。尤其是进步阵营主导的"愤怒投票策略"被视为主要动力。虽也有大量保守选民参与缺席投票,但普遍认为进步选民的参与度相对更高。

目前关注点在于高缺席投票率是否会延续至6月3日正式投票。若热情持续高涨,最终投票率或将接近80%。但也有不同意见认为在李在明胜选几成定局的氛围下,进步选民已大量完成投票,部分失望的理性保守选民可能会选择放弃投票,最终投票率或仅徘徊在70%左右。

韩国选民中,进步与保守各占约35%,中间派约30%。若投票率达80%左右,李在明与金文洙之间或将出现势均力敌的竞争,这意味着进步与保守阵营都被高度动员,最终胜负将由中间选民决定。最新民调显示,约有50%的中间选民支持李在明。

若投票率在70%左右徘徊,李在明有望轻松胜出。因为进步阵营已高度集中,而部分保守选民或缺乏投票动机。在投票率下降的情况下,胜选者的得票率将相对提高。

另一个变数是突发性负面事件。候选人或其团队关键时刻的失言也可能影响最终胜负。例如,李在明关于"咖啡原价120韩元"的言论曾引发巨大争议,有调查显示李在明该发言流失超10%的小工商业者支持。

韩国选举早已沦为"失误游戏",非以政策与政见竞争为主,谁犯的错大反而成了胜负关键。因此候选人必须在最后阶段全神贯注,丝毫不能松懈。(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자 구속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를 한 혐의를 받는 60대 선거사무원이 1일 구속됐다. 사진은 지난 5월 29일 한 유권자가 사전투표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A씨는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 한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대리 투표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약 5시간 뒤 자신의 신분증으로 다시 투표했는데 동일인이 두 번 투표하는 모습을 본 참관인의 신고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이던 A씨는 이번 대선에서 투표사무원으로 위촉돼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248조는 성명을 사칭하거나 신분 증명서를 위조·변조해 사용하거나 기타 사위의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하게 하거나 투표를 하려고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특히 선거사무에 관계있는 공무원이 사위투표 행위를 하거나 하게 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A씨를 공직선거법상 사위투표 혐의로 고발하고 사전투표 절차를 방해할 목적으로 배우자와 공모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A씨 배우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다.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법원에 출석하며 '대리 투표가 불법인 것을 몰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몰랐다. 순간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답했다. shl22@newspim.com 2025-06-01 19:37
사진
극우단체 댓글 여론 조작 의혹 [서울·청주=뉴스핌] 한태희 지혜진 기자 = 극우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반란 행위"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과의 연관성도 거론했다. 국민의힘은 댓글 조작팀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뿐 아니라 당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평택=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1일 경기도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5.05.31 yooksa@newspim.com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선거 유세에서 "국민 여론을 조작하려는 것은 사실상 반란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댓글을 조작하고 가짜뉴스를 쓰는 행위를 용서할 수 있나"라며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댓글 조작팀이 국민의힘과 연관돼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후보는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의힘 관련성이 높다는 것으로 국회의원이 그 단체를 오갔다는 말도 있고 가짜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나라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거들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충북 청주 오창프라자 앞 광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저열한 여론조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실토하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2·3 쿠데타의 실패에도 또다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극우 내란 카르텔의 여론조작을 규탄한다"면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은 여론 조작 공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밝혀야 하며 보도에 거명된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정훈 의원은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릉=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05.31 choipix16@newspim.com 국민의힘은 반박문을 내고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섰다. 국민의힘 중앙선대 미디어법률단은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이나 '자손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민주당이 드루킹 댓글조작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허위 사실로 해당 단체들과 국민의힘을 억지로 연관시키고 있는데 무리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디어법률단은 "뉴스타파와 민주당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쓴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며 "유권자 민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공정 보도,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매체 뉴스타파는 전날 '리박스쿨'이라는 보수단체가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자손군)'를 만들어 이재명·이준석 후보를 비방하고 김문수 후보를 추켜세우는 댓글을 올리고 댓글을 올린 사람에게 초등학교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여론 조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ace@newspim.com 2025-05-31 17: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