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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대구 완파하고 사흘 만에 선두 탈환…전진우 11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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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 중거리포' 포항, 대전에 역전승 거두고 4위 점프
제주는 수원서 이탈로의 결승골 앞세워 시즌 첫 원정 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전북 현대가 최하위 대구FC를 꺾고 사흘 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27일 K리그1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스트라이커 티아고의 시즌 첫 골과 득점 선두 전진우의 11호 골 등을 앞세워 대구에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전북 티아고(오른쪽)가 27일 대구 원정경기에서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전북] 2025.05.27 zangpabo@newspim.com

최근 12경기(8승 4무) 무패 행진을 이어간 전북은 이날 포항 스틸러스에 패배한 대전하나시티즌을 승점 1점 차로 앞섰다. 전북은 대전보다 한 경기를 덜 치러 유리한 입장이다.

경기 전 대구의 새 사령탑으로 발표가 난 김병수 감독은 주말 17라운드부터 팀을 이끄는 관계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전반 16분 대구 수비수 황재원의 자책골로 앞서나간 전북은 전반 추가시간인 50분 티아고가 강상윤의 코너킥을 자신에게 오자 오른발 논스톱 골로 2-0을 만들었다. 콤파뇨의 부상으로 주전을 차지한 티아고는 선발 2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후반 20분에는 전진우가 왼쪽에서 공을 가로챈 뒤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골대 구석에 꽂으며 쐐기 골을 터뜨렸다. 전진우는 26분에는 이영재의 추가 골을 도와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르지. [사진=포항]

대전에선 원정팀 포항이 조르지의 시즌 첫 골을 앞세워 대전에 3-1로 역전승하고 4위에 올랐다.

대전은 킥오프 13분 만에 주민규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선제골로 10호 골을 장식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포항은 전반 32분 이호재가 헤더로 동점 골을 넣었고, 조르지는 4분 뒤 페널티박스 모서리에서 공을 잡은 뒤 돌아서면서 오른발 터닝 슛으로 역전을 이끌었다. 조르지는 시즌 15번째 경기에서 첫 골을 신고했다. 후반 26분에는 김인성이 승부를 결정짓는 추가골을 넣었다.

수원에선 제주가 수원FC를 1-0으로 물리치고 7경기 만에 1승을 추가했다. 제주의 시즌 첫 원정 승리였다. 전반 34분 이창민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탈로가 고공 헤더슛으로 마무리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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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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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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