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 주제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대홍기획은 박지호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와 문준기 CD(Creative Director)가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홍기획 콘텐츠6팀 박지호 ECD는 본선 심사위원으로, 메타팀 문준기 CD는 예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 세계에서 출품된 다양한 광고·마케팅 캠페인과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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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대홍기획 ECD(왼쪽)와 문준기 CD. [사진=대홍기획]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광고제로, 매년 70여 개국에서 수천 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제적인 권위의 행사다. 심사는 마케팅,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4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으며 예선과 세 차례의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홍기획은 꾸준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예선 및 본선 심사위원을 배출하며 국내외 광고·마케팅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를 교류하고 글로벌 무대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박지호 ECD는 대홍기획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SK이노베이션, 세라젬, 롯데칠성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의 접점을 설계하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광고제 수상 경력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문준기 CD는 NC소프트, 넥슨 등 디지털 중심의 캠페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한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시상식과 컨퍼런스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