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2025韩国大选】李在明领先地位不稳 "三强争霸"格局成型

기사입력 : 2025년05월26일 08:45

최종수정 : 2025년05월26일 08:45

纽斯频通讯社首尔5月26日电 韩国第21届总统选举将于6月3日举行,随着竞选进入中后段,选情出现较大变动。共同民主党候选人李在明一枝独秀的绝对领先局面正在动摇。由于一系列的争议性言论引发舆论反弹,其支持率显著下滑,与国民力量党候选人金文洙的差距缩小至10个百分点以内。一旦支持率继续下跌,恐面临败选危机。

左起依次为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李在明、国民力量党候选人金文洙和改革新党候选人李俊锡。【图片=纽斯频通讯社DB】

同时,改革新党候选人李俊锡支持率达10%,三人对决的格局愈发明朗。金文洙与李俊锡是否在最后阶段实现"整合"成为决定胜负的最大变数。

李在明原本在初期民调中稳居50%左右,领先金文洙约20个百分点,在韩国大选历史上极为罕见。但随着选战推进,他的"咖啡成本仅120韩元"和"酒店经济学"言论引发巨大争议,尤其激怒了小工商业群体,导致支持率流失。据韩国调查机构盖洛普发布的数据,小工商业者支持率下滑11个百分点,显示其争议发言带来实质伤害。加之在首场电视辩论中表现不佳,部分中间选民也转向其他候选人。

相反,国民力量党金文洙的支持率持续上升,这主要得益于保守阵营选民重新集结。此前因党内混乱而疏远国民力量党的保守选民,随着大选临近重新回归,带动金文洙在最新民调中上升超过5个百分点。另一方面,李俊锡则依托电视辩论中的良好表现及青年群体(20-39岁)的支持,支持率破10%关口,构成对李在明更强的挑战。 

盖洛普本月20日至22日对韩国年满18周岁的1002名民众进行了各政党总统候选人支持率调查。结果显示,李在明支持率为45%,金文洙为36%,李俊锡支持率为10%,另有8%尚未确定。与上次进行的相同民调相比,李在明支持率下降6个百分点,金文洙上升7个百分点,李俊锡上升2个百分点。李在明与金文洙支持率之差首次缩小至10个百分点以内。 

金文洙与李俊锡是否顺利整合候选人成热门话题。国民力量党提出组成联合政府、100%国民民调等条件,当前谈判主动权掌握在李俊锡手中。

尽管李俊锡表面上否认整合意愿,但内部可能正处于激烈思考阶段。他曾设想复制"东滩模式"——即在保守派得票低于20%的前提下,通过中间选民逆转胜选。但现实是金文洙如今已突破35%,该模式已不具可行性。 

李俊锡可能面临"两难":要么坚持完选到底,要么通过谈判推动整合。他提出两个前提,即李在明支持率需降至40%左右以及自身支持率超15%,以确保竞选经费全额报销。若两个条件达成,他将有实力主导整合,否则强行整合只会弊大于利。

有声音指出,金文洙和李俊锡能否成功整合的更深层的障碍在于信任。李俊锡对国民力量党"亲尹派"仍主导全局心存疑虑,要求确切改革保证作为整合前提。若支持率持续提升至15%以上,他也有可能跳过整合,直接以"次世代领袖"姿态参选到底。 

随着组成"反李联盟"的可能性上升,李在明团队对整合动向高度警觉。其团队认为,李俊锡的支持率动向及27日的最后一场电视辩论将成为选情走向的重要分水岭。 

李在明若再出"失言",可能导致更为严重的后果。例如其近期关于"选举舞弊"的言论再次引发争议。从趋势看,李在明支持率虽仍领先,但下降势头明显。在投票剩余不到10天的时间里,最后一场电视辩论中候选人的言论表现将成为决定大选胜负的关键。(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자 구속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를 한 혐의를 받는 60대 선거사무원이 1일 구속됐다. 사진은 지난 5월 29일 한 유권자가 사전투표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A씨는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 한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대리 투표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약 5시간 뒤 자신의 신분증으로 다시 투표했는데 동일인이 두 번 투표하는 모습을 본 참관인의 신고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이던 A씨는 이번 대선에서 투표사무원으로 위촉돼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248조는 성명을 사칭하거나 신분 증명서를 위조·변조해 사용하거나 기타 사위의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하게 하거나 투표를 하려고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특히 선거사무에 관계있는 공무원이 사위투표 행위를 하거나 하게 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A씨를 공직선거법상 사위투표 혐의로 고발하고 사전투표 절차를 방해할 목적으로 배우자와 공모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A씨 배우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다.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법원에 출석하며 '대리 투표가 불법인 것을 몰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몰랐다. 순간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답했다. shl22@newspim.com 2025-06-01 19:37
사진
극우단체 댓글 여론 조작 의혹 [서울·청주=뉴스핌] 한태희 지혜진 기자 = 극우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반란 행위"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과의 연관성도 거론했다. 국민의힘은 댓글 조작팀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뿐 아니라 당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평택=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1일 경기도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5.05.31 yooksa@newspim.com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선거 유세에서 "국민 여론을 조작하려는 것은 사실상 반란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댓글을 조작하고 가짜뉴스를 쓰는 행위를 용서할 수 있나"라며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댓글 조작팀이 국민의힘과 연관돼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후보는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의힘 관련성이 높다는 것으로 국회의원이 그 단체를 오갔다는 말도 있고 가짜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나라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거들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충북 청주 오창프라자 앞 광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저열한 여론조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실토하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2·3 쿠데타의 실패에도 또다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극우 내란 카르텔의 여론조작을 규탄한다"면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은 여론 조작 공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밝혀야 하며 보도에 거명된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정훈 의원은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릉=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05.31 choipix16@newspim.com 국민의힘은 반박문을 내고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섰다. 국민의힘 중앙선대 미디어법률단은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이나 '자손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민주당이 드루킹 댓글조작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허위 사실로 해당 단체들과 국민의힘을 억지로 연관시키고 있는데 무리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디어법률단은 "뉴스타파와 민주당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쓴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며 "유권자 민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공정 보도,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매체 뉴스타파는 전날 '리박스쿨'이라는 보수단체가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자손군)'를 만들어 이재명·이준석 후보를 비방하고 김문수 후보를 추켜세우는 댓글을 올리고 댓글을 올린 사람에게 초등학교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여론 조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ace@newspim.com 2025-05-31 17: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