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발적 참여와 정책 제안 촉진
광명시, 청소년 자치 역량 강화 전략
박승원 시장 "청소년, 진정한 주체 되는 경험이 중요"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기 광명시의 특별한 축제 '오월의 난장'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 중심의 축제를 넘어, 청소년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하며 도시의 미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 |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며 "광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특별한 축제"라고 강조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며 "광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특별한 축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축제의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며 "정해진 틀 안에서 소비하는 행사가 아니라, 청소년이 진정한 주체가 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오월의 난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뿐만 아니라, 청소년 정책 제안 마당과 청소년 운영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며 "광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특별한 축제"라고 강조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참여 학생들은 평소 "이건 이렇게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며 공공정책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여러분의 기발한 생각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며 "광명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여러분의 곁에서 언제나 든든하게 응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 |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며 "광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특별한 축제"라고 강조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SNS] |
광명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사회 참여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