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가 전하는 공원 운동기구 올바른 사용법
근력 강화와 부상 예방 위한 스트레칭 교육 포함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행복건강센터는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알려주는 '파크 트레이너' 교육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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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파크트레이너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시흥시] |
파크 트레이너 교육은 운동 전후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교육 및 각 공원 내의 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해 공원 내 운동기구의 활용을 높이고, 올바른 사용법 숙지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권역별(북부·남부·중부)로 나눠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은 6월 9일 오전 10시에 남부권(옥구공원 내 무궁화동산)에서 운영하며 2차 교육은 6월 12일 오전 10시에 북부권(검바위 하늘공원)에서 운영된다.
3차 교육은 6월 16일 오전 10시에 남부권(시흥센트럴헤센아파트)에서 운영하며 4차 교육은 6월 19일 오전 10시에 중부권(능곡중앙공원)에서 운영된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신청은 전화(031-310-5891)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공원 운동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널리 알려 근력 강화와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