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대선후보 부동산 공약, 하반기 시장에 큰 영향 없어…토허제·금리 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H투자증권, '부동산 공약 분석 및 대선 이후 전망' 보고서 발간
주요 후보 부동산 공약, 방향성 측면서 큰 차이 없어
금리 등 현실적 변수가 중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조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 대다수가 중장기 과제에 해당해 하반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서울 핵심지역에 대한 강력한 규제나 금리 인화 시점,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 현실적 변수들이 시장에 더욱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역대 정권별 대선 이후 전국 부동산 거래량 추이. [자료=NH투자증권]

23일 NH투자증권이 발간한 '부동산 공약 분석 및 대선 이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조기 대선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내세운 부동산 정책 공약은 공통적으로 주택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4기 신도시 개발과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재건축 재개발 규제는 완화하고 속도를 높여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 20만 가구 공급과 반값 월세존 조성 등 주거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와 규제 완화로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준석 후보는 중소형 주택 공급 확대와 용적률 상향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지역주택조합제도를 폐지하고,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임대등록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보고서는 후보 간 부동산 정책 공약의 큰 차이가 없는 만큼 글로벌 경제 상황과 금리, 부동산 수요·공급량 등이 정책보다 단기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1주택 중심의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시장 분위기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정보현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다주택보다 보유 실익이 큰 주택 한 채에 집중하는 현상이나 지방·중저가 시장과 서울 고가 시장 사이 양극화, 신·구축간 가격 차별화, 정비사업 기대지역에 대한 국지적인 선호 쓸림 등이 눈에 띈다"며 "정책 방향이 바뀌어도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면 실질적 반등은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공급 확대와 세제 조정, 교통망 확충 등을 제시했으나,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한 공약이 대부분이다. 단기적으로는 강남·용산 등 주요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확대 지정 연장 여부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장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 2월 풀었던 토허구역을 한 달 만에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및 용산구 아파트로까지 확대해 재지정했다. 한시적 조치라 올 9월 30일 이후 연장 여부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 정 연구위원은 "현재 규제 지역에선 거래 급감과 매도인의 매물 회수 등이 나타나고 있고 전세매물 감소 우려도 고개를 든다"며 "인접 지역 풍선효과는 제한적이나 차급지나 수도권 상급지 수요로의 이동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추가 금리 인하 여부도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금융업계에선 연내 2~3차례 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정 연구위원은 "금리가 떨어지면 7월로 예정된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으로 인한 대출 한도 축소 효과가 상쇄돼 차주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 경우 하반기 주택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