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미래에셋증권, '2025년 글로벌 자산배분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5월22일 13:41

최종수정 : 2025년05월22일 13: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29일 개최
WM 고객 대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WM(자산관리) 고객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자산배분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탈세계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균형 잡힌 자산배분 전략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2월 '고객 보호 선언'의 연장선에서 고객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특히, 미국 중심 투자를 뛰어넘는 글로벌 투자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실제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중 미국주식 비중은 약 91%(약 147조원)에 달한다.

포럼은 크게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글로벌 투자 환경을 진단하고, 미국 외 지역으로 시야를 넓힌 리밸런싱 전략을 제안한다. 이어 같은 세션에서 중국과 인도에 대한 심층적 전망도 함께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필상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전무가 미국 테크 기업과 경쟁하는 중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위상에 대해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인도의 장기 성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발표자와 소통하고 궁금증 해소할 수 있으며, 현장에 함께한 WM자산관리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투자 조언도 받을 수 있다.

김민균 투자전략부문 대표는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 미국의 리더십이 후퇴하는 상황에서 보다 글로벌 관점에 충실한 자산배분 전략이 필요하다"며 "과도한 미국 쏠림 투자 보다 창업자가 직접 기술 혁신을 이루고 있는 중국 기술 기업과 장기 성장하는 인도 등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액션해야 할 시기다"고 강조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