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2025韩国大选】新总统当选后暂在龙山办公 搬至世宗市成竞选承诺

기사입력 : 2025년05월20일 09:48

최종수정 : 2025년05월20일 09:48

纽斯频通讯社首尔5月20日电 韩国第21届总统选举将于6月3日举行。随着投票日临近,新当选总统的办公地点成舆论关注焦点。

左起依次为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李在明、国民力量党候选人金文洙和改革新党候选人李俊锡。【图片=纽斯频通讯社DB】

据政界20日消息,各政党总统候选人普遍认为,考虑安保问题,当选初期将暂时在龙山总统办公室办公。但候选人们均在竞选中均提出将总统办公室迁至世宗市的承诺,仅在是否一并迁移国会等问题上存在立场差。

由于尹锡悦政府将青瓦台面向民众开放,因此那里的安保能力被大幅削弱。若将青瓦台重新作为总统办公室使用,需进行设施改良和安保系统更新。

共同民主党候选人李在明曾在党内初选时表示,若当选总统将暂时在龙山总统办公室履职,并尽快翻修青瓦台后迁入。

李在明将总统办公室迁至世宗市作为竞选承诺。他说,将把总统办公室和国会一并迁至世宗市,任期内完成总统世宗办公室的建设。纽斯频通讯社记者向李在明竞选团队了解到,其对总统办公室迁址立场尚未改变。

国民力量党候选人金文洙也主张初期应继续使用龙山总统办公室。金文洙提出将国会和总统第二办公室迁至世宗的承诺。他在1日访问世宗市厅时表示,将积极推进国会和总统办公室迁往世宗,使其充分发挥行政首都的功能。但在12日公布的十大竞选承诺中,并未包含此内容。

改革新党候选人李俊锡近日在访问世宗时也表示,世宗市的愿景是分散首都地区、集中行政职能以提升效率;若当选总统,将在就任后立即在世宗设立国会和总统办公室。但这一内容也未出现在其十大竞选承诺中。

将总统办公室迁至世宗市与修宪问题密切相关。卢武铉政府时期曾计划将行政首都迁至世宗,但宪法法院认为韩国首都是首尔,卢武铉政府涉嫌违宪。因此,有声音指出,若将总统办公室和国会迁至世宗,就必须修改宪法。

不过前宪法法院宪法研究官、律师卢熙范(音)在接受纽斯频采访时表示,若通过立法将部分总统办公室或国会迁往世宗,宪法法院不太可能裁定其违宪。

舆论普遍认为,候选人们提出总统办公室迁至世宗的承诺,是为争取包括忠清地区在内的选票。明知大学政治系教授申律(音)分析称,候选人们纷纷提出这种承诺实为政治行为,以获得忠清地区民众支持,但实际可行性较低。

但政治评论员朴尚炳(音)则认为,世宗是实现国土均衡发展的象征。迁址将成为促进地方共同发展的契机。候选人们也正是基于这一初衷才提出迁移方案。(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원조 친명' 김영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이 대통령도 김 의원의 쓴소리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고, 지난해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계속 '설탕'(감언이설)만 먹고 있다면 이빨이 다 썩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국회 취임식장으로 안내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이로 인해 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그래도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진심으로 의지한 인물은 김 의원뿐"이라는 말이 돌았다. 김 의원은 중앙대를 졸업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대통령이 아끼는 중대 후배 중 하나로 내각 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선 시나리오에 1순위로 회자된다. 운동권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이 안 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이 취업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는 2017년 대선부터 이 대통령을 지원한 '원조 친명' 7인회(김영진·문진석·정성호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 중 한 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선대위 상황실장, 이번엔 정무실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직을 맡을 때 그를 보좌했다. 1998년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의원 비서, 조한천 의원 비서관,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원 보좌진 외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뱃지를 단 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대학 선배인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해 '진짜 친명'으로 불린다. 2018년 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맡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고, 2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전략적 조언을 구하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이재명 당대표 1기'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16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수원병에서 22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통으로,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흐름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야말로 김 의원과 이 대통령의 닮은 점이자 잘 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96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대 경영학과(86학번)를 졸업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23 09: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