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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경계... 네오 트래디셔널 밴드 '시오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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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과 현대, 그 경계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가는 밴드 'SYOT(시오트)'가 데뷔 싱글 'Rebloom(리블룸)'을 발표했다. 이들은 19일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 데뷔 싱글을 공개하면서 세상에 없는 우리만의 개성을 가진 노래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SYOT는 'See Your Own Tradition'의 약자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지쿠, 재즈 피아니스트 박한빈, 가야금 연주자 이유림 등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네오 트래디셔널밴드를 표방한 시오트. [사진 = 시오트 제공] 2025.05.19 oks34@newspim.com

이들은 전통을 정형화된 형식으로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음악가들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풀어낸다. 재즈, 포크, 미니멀리즘 등 다양한 음악적 어휘를 토대로 전통 악기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배치하는 이들의 접근은 '퓨전'이라는 단어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더 근본적이고 진화된 전통의 모습을 지향한다.

음악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 지쿠는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탑재 음악 70여 곡을 제작하고, 트레저, 베이비 몬스터, 아이콘, 위너, 악뮤, 원더걸스 등 아이돌 500여 곡의 세션에 참여했다. 재즈 피아니스트 박한빈은 EP 'Scratch'를 발표하고, 샤이니 재팬 파이널 라이브 인 도쿄돔 세션, 삼성 스마트 모니터, 롯데 자일리톨, 이니스프리 광고 음악을 다수 작곡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시오트의 데뷔 싱글 '리블룸' [사진 = 시오트 제공] 2025.05.19 oks34@newspim.com

가야금 연주자 이유림은 서울대 국악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재학 중이며 국가 무형 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전수교육생으로 전통의 계승에 힘쓰며 싱글 '시월애(時越愛) 프로젝트 -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를 발매했다.

이번 데뷔 싱글에는 두 곡, '이사빛'과 '다운'이 수록됐다. 첫 곡 '이사빛'은 고요하게 퍼지는 선율 속에 새벽의 감정과 해의 기운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았으며, '다운'은 반복되는 리듬과 공간감 있는 질감으로 일상의 무게와 내면의 침잠을 표현한다. 두 곡은 각기 다른 결을 지니면서도, 모두 '지금 여기'에서 피어나는 전통의 재해석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연결된다.

SYOT(시오트)는 "전통을 잇는다는 건 반드시 과거를 재현하는 일만은 아니다"라면서 "우리에게 전통은 '현재'에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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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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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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