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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실종아동의 날 맞아 '아동안전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08:55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08:55

아이CU 캠페인 영상 100회 이상 송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아동실종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5월 25일 시행되는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미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을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18세 미만 아동에 대한 실종 신고 접수는 총 2만5692건에 달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아동실종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편의점 CU 매장 전경.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은 국내 엘리베이터 TV 점유율 1위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인 '아이CU 얼라이언스'의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 달 1일까지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양사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운영 중인 전국 6만여 엘리베이터 TV를 비롯해 CU 점포 POS 및 디지털 사이니지, CU 공식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BGF리테일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유자녀 가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아이CU 퀴즈 콘텐츠' 영상을 하루 100회 이상 반복 송출해 아동 실종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확산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 '길을 잃었을 땐 어디로 가야할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가까운 CU로!' 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아동 스스로 실종 시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엘리베이터 TV뿐만 아니라 CU 공식 인스타그램, OPC(가맹점 전용 PC) 등에서 아이CU 캠페인 명을 맞추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이CU는 CU가 지난 2017년부터 경찰청과 함께 전국 1만8500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 환자, 지적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

CU는 현재까지 아동 134명, 치매 노인 52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4명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며 지역 사회의 실종 예방 신고센터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경찰청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실종 예방과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앞으로도 아이CU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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