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마련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총 24회 진행됐으며, 4800여명이 참여한 소상공인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을 주제로 김유진 작가가 자영업자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진숙 변호사가 '2025년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라는 주제로 법률정보를 강의했다.
신한은행은 종합지원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 안내와 경영 컨설팅을 제공했고, 중소기업중앙회는 법률, 노무, 세무 및 회계 분야에 대한 1:1 집중 상담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신한 SOHO 사관학교', '땡겨요' 등 비금융 서비스로 소상공인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