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심리·사회적 서비스 제공과 복지공동체 강화를 목표로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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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체결.[사진=동해시] 2025.05.1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협약은 19세부터 24세까지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며 그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 정보 교류, 상담 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협약이 청소년 개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가를 통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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