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평택해경 구조대 훈련장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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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해군 해난구조대가 역량강화을 위한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 |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다양한 실전 경험과 훈련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훈련에는 평택해경구조대 14명과 해군 해난구조대 8명이 참가해 전복선박 침몰 예방을 위한 리프트백 설치 및 배수펌프 가동, 합동 잠수 훈련, 해상익수자 구조 등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평택해양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과 더불어 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