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론조사] 대선 후보 지지율, 이재명 51.6%·김문수 35.5%·이준석 7.2%

기사입력 : 2025년05월14일 14:00

최종수정 : 2025년05월14일 14: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미디어리서치 정례 여론조사
60대와 70대 이상 제외한 전 연령에서 李 1위
무당층, 이재명 30.5% 김문수 29.0% 이준석 13.7%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0%대 지지율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2~13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51.6%, 김문수 35.5%, 이준석 7.2%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2.6%, 없음 2.0%, 잘 모름은 1.2%였다.

여성과 남성 모두 이재명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이재명 49.3%, 김문수 34.9%, 이준석 10.5%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53.8%, 김문수 36.0%, 이준석 4.1%였다.

세대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섰다. 6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70대 이상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50%가 넘는 지지율로 앞섰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49.1%, 김문수 23.5%, 이준석 20.2%, 기타 3.1%, 없음 3.2%, 잘 모름 0.9%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8.0%, 김문수 35.1%, 이준석 11.2%, 기타 3.7%, 잘 모름 2.0%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61.6%, 김문수 25.3%, 이준석 6.6%, 기타 1.8%, 없음 3.3%, 잘 모름 1.4%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64.3%, 김문수 29.9%, 이준석 2.0%, 기타 1.8%, 없음 2.1%였다. 60대는 이재명 45.3%, 김문수 47.0%, 이준석 2.8%, 기타 2.8%, 없음 1.7%, 잘 모름 0.6%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6.6%, 김문수 53.9%, 이준석 2.8%, 기타 2.7%, 없음 1.3%, 잘 모름 2.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경기·인천, 대전·충청·세종,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대구·경북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52.6%의 지지율로 이 후보를 제쳤다.

서울은 이재명 49.8%, 김문수 35.2%, 이준석 7.1%, 기타 3.4%, 없음 2.2%, 잘 모름 2.4%였다. 경기·인천은 이재명 55.2%, 김문수 33.1%, 이준석 7.6%, 기타 1.5%, 없음 2.3%, 잘 모름 0.3%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3.1%, 김문수 35.4%, 이준석 8.9%, 기타 0.9%, 없음 0.8%, 잘 모름 0.8%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1.4%, 김문수 40.2%, 이준석 2.4%, 없음 4.1%, 잘 모름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2.6%, 김문수 40.7%, 이준석 9.4%, 기타 3.7%, 없음 3.0%, 잘 모름 0.6%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9.2%, 김문수 52.6%, 이준석 1.9%, 기타 3.0%, 잘 모름 3.3%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67.1%, 김문수 17.0%, 이준석 8.4%, 기타 5.4%, 없음 1.0%, 잘 모름 1.0%이다.

지지 정당별로 차이가 극명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97.9%는 이재명 후보를 선호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90.0%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75.2%는 이준석 후보를 선호했다.

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97.9%, 이준석 0.6%, 김문수 0.4%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0.7%, 없음 0.2%, 잘 모름은 0.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90.0%, 이재명 2.9%, 이준석 2.4%, 기타 1.8%, 없음 1.5%, 잘 모름 1.4%로 집계됐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75.2%, 김문수 8.1%, 이재명 6.1% 순이었다.

무당층에서는 이재명 30.5%, 김문수 29.0%, 이준석 13.7%, 기타 3.5%, 없음 19.8%, 잘 모름 3.5%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의혹 위증교사 사건 공판기일을 대선 이후 지정하기로 하면서 이 후보가 사법 리스크에서 자유로워졌고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은 후보 단일화 추진 과정에서 촌극을 벌이며 극심한 내홍 양상을 보였으나, 김문수 후보가 공식 후보가 되면서 대구·경북과 60대와 70대 이상의 전통적인 지지층이 결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남긴 내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중도층을 어떻게 설득해 나갈지가 최대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재명 후보가 50%대 지지율로 안정적 지지를 유지하는 패턴"이라면서 "대선에서 승리한 사람들을 보면 (지지율이) 대략 50% 초반이다. (이 후보가) 승기는 갖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김문수 후보는 외연 확대에 진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격차가 10%p가 넘는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5%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