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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국회의원 "창원시는 책임지고, NC파크 정상화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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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남 창원시의 대응을 놓고 정치권과 시민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정혜경 진보당 국회의원이 13일 창원시정 정문에서 창원NC파크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진보당 경남도당] 2025.05.13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13일 창원시정 정문에서 NC 다이노스 팬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의 부실한 시관리와 무책임한 대응이 빚어낸 명백한 인재"라고 규정하며 "창원시는 책임지고, NC파크 정상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창원시와 창원시설관리공단의 행정공백 속에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 특히 유가족들이 격은 피해에 대한 예우와 보상 역시 잘 진행되고 있을지 걱정된다"고 우려하며 "복지부동해 움직이지 않는 행정의 낙후로 인해 주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창원시를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의 소중한 스포츠인프라에 대한 정책방향부재와 무능, 무책임이 상황을 이렇게 만들었으니, .창원시가 책임있게 문제를 해결하라"고 창원NC정상화를 거듭 촉구했다.

정 의원은 "NC다이노스를 응원하는 청년들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의 분노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NC다이노스 팬이라 밝힌 이지현 씨는 "저는 매년 야구가 개막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런데 집에서 야구를 시청하던 중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슬펐다"면서 "팬인 저도 이 사고에 책임을 느꼈다. 그런데 창원시는 대체 얼마나 책임을 느끼고 있냐"라고 분문했다.

또 다른 팬인 손정훈 씨는 "사고 이후 '우리 잘못 아니다'라는 창원시의 태도는 너무나 무책임했다"라고 질책하며 "NC가 진짜로 떠나버린다면, 창원시는 우리 팬들의 상처를 어떻게 책임질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지난 3월29일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 외벽 조형물이 떨어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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