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행복한돌봄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슬기로운 청정생활'을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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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주시청. 2025.04.17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건강 문제로 청소와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8가구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청소 지원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업은 가구당 1회의 청소 서비스와 총 3회의 정리수납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정리의 필요성과 효율적 방법을 안내하며 청소 서비스 후 한 달 이내에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인다.
이 사업은 특히 먼지와 해충으로 인한 건강 문제 예방을 도모하고, 대상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가정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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