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가능한 구강질환 사전에 관리 평생 건강한 치아 유지 기반 마련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 보건소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강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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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운영[사진=양주시] 2025.05.12 sinnews7@newspim.com |
구강검사와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구강보건교육, 1대 1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이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개인정보 동의▲문진표 작성▲온라인 구강보건교육 이수를 완료▲양주시 관내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 등을 거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양주시 보건소장은 "예방이 가능한 구강질환을 사전에 관리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