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오는 11일 전남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을 만나는 마지막 경청투어에 나선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10일 "이 후보는 11일 경청투어 마지막 일정인 '남도문화벨트편'을 전남 화순에서 시작하며 강진, 해남을 방문한 뒤 영암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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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스핌] 최지환 기자 =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2025.05.09 choipix16@newspim.com |
선대위는 "이재명 후보는 10일간의 경청투어 기간 중 전국 51개 시·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새겨들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 후보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소도시를 방문하는 '경청투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경기 포천에서 고성으로 이어지는 접경벨트(포천·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속초에서 태백까지 내려가는 동해안벨트(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영주부터 제천까지 5개 시군으로 이뤄진 단양팔경벨트(영주·예천·단양·영월·제천) ▲양평부터 예산까지 중남부 내륙 곳곳을 방문한 국토종주편(양평·여주·음성·진천·증평·보은·옥천·영동·금산·장수·진안·임실·전주·익산·청양·예산) ▲경주에서 하동으로 이어진 영남신라벨트(경주·영천·칠곡·김천·성주·고령·창녕·함안·의령·진주·사천·남해·하동) 등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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