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와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응원
부행장 등 임직원 참여…"상생 금융문화 조성"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 등 임직원들이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됐으며 준비한 카네이션은 관내 어르신 등 2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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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양재영 부행장(왼쪽에서 5번째)과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종합복지관에 카네이션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재영 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꽃 한 송이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우리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