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원강수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생태계 분석 및 차별화된 전략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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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사진=원주시] 2025.05.0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연구용역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지정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원주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세부전략과 중장기 의료산업 발전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첨단의료기기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바이오 기술을 선도하며 글로벌 의료 허브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가 활발히 구축된 의료산업 특화 도시로 첨단의료복합단지로의 지정에 강점이 있다"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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