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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원과 국민 결정에 승복…대한민국 위험한 나라 되는 것 막아달라"

기사입력 : 2025년05월03일 16:19

최종수정 : 2025년05월03일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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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56.53%…한동훈, 43.47%

[고양=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3차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승복의 뜻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제2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저는 오늘 당원들과 국민들의 결정에 승복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5.05.03 photo@newspim.com

한 전 대표는 "저의 여정은 오늘 여기서 끝나지만, 우리의 김문수 후보가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저도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국민과 당원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김문수 후보를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로 선출했다.

김 후보는 최종 득표수로 45만5044표(56.53%)를 얻어 경쟁자인 한 후보를 앞질렀다. 그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24만6519표를 얻었고, 여론조사 결과 51.81%를 확보했다.

한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 15만5961표, 여론조사 결과 48.19%에 그쳤다. 한 후보의 최종 득표수는 34만9916표(43.47%)였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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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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