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셰플러, 고향에서 '골프쇼 2라운드'… 6타차 단독 선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더CJ컵 2R 8언더파 중간 합계 18언더파... 임성재 16위, 김시우 25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고향 팬들 앞에서 또 '폭풍 라운드'를 선보였다. 세계 랭킹 1위다운 집중력과 정교함으로 2위와 무려 6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셰플러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엮어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8언더파 124타로 이어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샘 스티븐스(미국·12언더파) 단독 2위고 리키 카스티요(미국·11언더파)가 단독 3위에 올라 셰플러를 추격하고 있다.

[매키니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셰플러가 3일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2라운드 9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2025.5.3 psoq1337@newspim.com

댈러스 토박이인 셰플러는 현재도 이 지역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 '홈코스'에 가까운 이번 대회에서 그는 800만 댈러스 생활권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셰플러의 출전 덕에 입장권과 주차권, 공식 굿즈 판매량이 일제히 급증했다. 셰플러의 경기를 보기 위해 1라운드에만 3000여 명이 몰렸고 경기 중엔 1억6000만원어치 입장권이 팔렸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셰플러는 17번 홀까지 1타도 줄이지 못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18번홀(파5)에서 3m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며 시동을 걸었다. 이후 천둥과 번개로 경기가 6시간 중단됐다. 재개 후 셰플러는 기다렸다는 듯 무서운 기세로 타수를 줄였다. 1, 2번홀 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5~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9번홀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매키니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3일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2라운드 도중 뇌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자 갤러리들이 코스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5.5.3 psoq1337@newspim.com

셰플러는 "중단 시간 동안 선수 식당에서 다른 선수들과 음식도 먹고 잡담도 하며 보냈다"며 "컨디션을 잘 유지한 덕에 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간 경기가 매우 만족스럽다. 내 경기력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고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셰플러는 작년 7승을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손바닥 부상 여파로 아직 우승이 없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가장 돋보였다. 3언더파 68타로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셰플러와 함께 라운드를 소화한 김시우는 중단 후 3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6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이날 5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63위(4언더파 138타)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컷 통과 여부는 4일 잔여 경기를 치러봐야 알 수 있다. 안병훈은 5번홀까지 1타를 줄이며 4언더파, 강성훈은 2번홀까지 1타를 줄여 2언더파를 기록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KPGA 최승빈은 이틀 합계 4오버파로 컷 탈락이 확정적이다.

뇌우로 인해 다수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일부는 4일 3라운드 전에 잔여 홀을 치러야 한다. 컷 기준 역시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