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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5월 가정의 달 가족愛 물들다…의정부 자연·문화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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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서 즐기는 도심 속 특별한 순간들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따뜻한 햇살과 신록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의정부가 제격이다. 의정부에는 정원형 공원, 산책로, 문화시설, 체험 공간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한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추천하는,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가족 나들이 명소들을 하나씩 살펴본다.

백영수미술관[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의정부 봄길에서 만나는 자연‧문화 소풍 의정부문화역 이음[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곳, 백영수미술관과 의정부문화역 이음

의정부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은 한국 추상회화의 거장 백영수 화백의 예술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이다. 파리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백 화백은 2011년 귀국 후 의정부에 거주하며 생애 마지막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미술관은 추후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의정부역사 4층에 조성된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전시, 공연, 창작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일상에 예술의 영감을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쉼표가 돼준다.

의정부제일시장[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지는 곳, 의정부제일시장

경기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은 현대화된 시설과 함께 정겨운 시장 특유의 활기를 간직하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생활용품, 분식과 어묵 같은 간식거리가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둘러볼 수 있다. 부모님과는 예전 시장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는 즉석에서 간식을 맛보며 일상과는 또 다른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자. 오랜 시간 지역의 삶을 지켜온 제일시장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이 되는 공간이다.

의정부 실내빙상장[사진=의정부시]2025.04.30 sinnews7@newspim.com
의정부컬링경기장[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 스케이트 타고 컬링도 한판, 색다른 빙상 체험

'의정부 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은 나란히 위치해 가족 단위 스포츠 체험지로 안성맞춤이다. 스케이트와 컬링을 함께 즐기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실내빙상장에서는 지난 3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열려 빙상 명문 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이곳으로 향하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는 70년간 닫혀 있던 한미 협력의 상징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한 길로, 사령부와 숙소 등 미군기지 건물 사이로 이어진 숲길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자일산림욕장[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 숲이 품은 도심 속 쉼표, 자일산림욕장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산림욕장'은 개발제한구역의 푸른 숲을 그대로 살린 도심 속 힐링 명소다. 잣나무림과 데크산책로, 피크닉장, 숲속 쉼터 등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고, 조성 과정에 시민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완성됐다. 아이들과 함께 숲을 거닐고, 가족이 모여 앉아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생태도시 의정부의 철학이 담긴 숲속 쉼표에서 가족만의 조용한 하루를 보내보자.

직동근린공원[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추동근린공원[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 자연을 품은 이웃 공원, 직동·추동근린공원

직동‧추동근린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 쉼터다. '직동근린공원'은 칸타빌라정원, 피크닉정원, 청파원 등으로 구역이 나뉘고, 다양한 산책로와 쉼터가 잘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미사용 군사시설을 철거하고 진입광장을 새롭게 단장해 회룡천과 연결되며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추동근린공원'은 해날광장, 도당화원, 소나무숲 등이 어우러진 의정부 최대 규모 공원이다. 현재 '추동숲정원'으로의 탈바꿈이 추진되며 도시 전역의 녹색경관을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산사지근린공원[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 고즈넉한 정원 속 산책, 송산사지 근린공원

고려 말 충신 6인의 위패를 모신 '송산사지 근린공원'은 역사와 정원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전통정원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곳은 수경시설과 연못, 냇물, 배롱나무원,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며 고즈넉한 경관을 자아낸다. 아이들과 함께 역사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거닐기에 좋고, 마음을 다잡기에도 제격이다. 최근에는 녹지형 주차장이 마련돼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다.

청보리길[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발물쉼터[사진=의정부시]2025.04.30 sinnews7@newspim.com
발물쉼터[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 자연을 담은 중랑천 산책 코스, 청보리길·발물쉼터·맨발길

중랑천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길 ▲발물쉼터 ▲맨발의 청춘길은 도심에서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치유형 산책 코스다. 은은한 초록빛의 청보리길과 포토존이 있는 발물쉼터를 지나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전용 산책길이 이어진다. 의정부시는 현재까지 민락천 황톳길 등 10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했으며, 올해 13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총 2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발을 벗고 가족과 함께 걷다 보면 지친 일상에 자연이 스며드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의정부 소풍길[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 여유롭게 걷는 즐거움, 의정부 소풍길

'의정부 소풍길'은 총 9개 구간, 78.1km로 조성된 대표 숲길이다. 고(故) 천상병 시인의 시 '귀천'에서 삶을 '소풍'에 비유한 데서 이름을 따왔다. 중랑천과 부용천을 따라 걷거나 홍복산, 부용산 숲길로 이어지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난이도와 거리도 달라 가족 단위로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다. 여유로운 봄날,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걸으며 사색할 수 있는 길이다.

회룡사[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망월사[사진=의정부시] 2025.04.30 sinnews7@newspim.com

◆ 전통과 자연이 만나는 길, 회룡사와 망월사

의정부를 대표하는 사찰인 '회룡사'와 '망월사'는 전통문화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차분한 명소다. 회룡사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의정부 지명의 유래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망월사는 의정부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다양한 경기도 지정 문화재를 품고 있다. 산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가족과 함께 조용한 풍경과 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다.

수락산 도정봉 [사진=의정부시]2025.04.30 sinnews7@newspim.com

◆ 탁 트인 조망, 의정부를 품은 수락산 도정봉

'수락산 도정봉'은 의정부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대표적인 등산 코스로, 특히 인근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도정봉의 모습은 '의정부 8경'으로 꼽힐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기차바위는 로프 훼손으로 폐쇄됐다가 지난해 10월 안전시설 정비를 마친 뒤, 재개방 이후 등산객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늘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SNS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수락산 도정봉은 본격적인 산행을 요구하는 코스인 만큼, 등산화와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날씨와 체력을 고려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김동근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 곳곳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여유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간을 발굴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명소를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시민 설문을 바탕으로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음악도서관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회룡사(가나다순)를 '의정부 8경'으로 선정했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의정부 시티투어'는 올해도 백영수미술관, 의정부제일시장, 컬링경기장, CRC 통과도로 등 주요 명소를 아우르며, 역사‧문화‧먹거리를 테마로 한 도심형 관광 코스를 선보인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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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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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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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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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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