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설비와 수상무대의 철저한 안전 관리
임시주차장 및 교통통제 계획의 효과 분석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진주논개제를 앞두고 30일 진주성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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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제24회 진주논개제' 개막을 앞두고, 30일 논개제 행사장소인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4.30 |
행사에는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등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단은 축제의 주요 무대가 될 진주성 일대와 전기 설비, 의암바위 등 특설 수상무대를 점검했다.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의 안전을 위해 수상구조요원과 구조장비 배치 상태를 철저히 살폈다.
올해 논개제는 연휴 동안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진주시는 안전요원 추가 배치, 임시주차장 및 교통통제 계획 등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