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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전 美 국무장관 "트럼프 정부서도 기업들 RE100 바꾸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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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은 8위 탄소배출국…전환 시급"
"2030년 자동차 판매 50%는 전기차"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존 케리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은 29일 "트럼프 정부에서도 기업들은 RE100(경영)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케리 전 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를 계기로 가진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존 케리 전 장관은 오바마 2기 정부 시절인 지난 2014년 아워오션 콘퍼런스(OOC)를 설립한 주인공이다.

그는 트럼프 정부의 '환경정책 후퇴'로 인한 우려에 대해 "갑자기 새로운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됐다고 기업들이 RE100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1기 정부 때 '기후협약'을 탈퇴했는데, 당시는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법이 제정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신규 생산의 75%는 재생에너지로 생산해야 했는데, 이제는 90%로 높아졌다"면서 "이제는 저탄소 전환이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존 케리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를 계기로 가진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해양환경정책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5.04.29 dream@newspim.com

존 케리 전 장관은 지난 10년간 아워오션 콘퍼런스(OOC)를 이끌어 온 소회와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늘 개회식에서 영상을 통해 해양(바다)가 얼마나 많은 감동적인 요소가 있는지 함께 봤다"면서 해양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OOC를 통해 많은 공약들이 이행됐고 실제적으로 사람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존 케리 전 장관은 해운(선박)의 탈탄소 전환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만약 해운(선박)이 국가라면 전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국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여러 (해운)회원사들이 OOC와 함께 했고 이후 많은 변화를 시작했다"면서 "모든 선박들이 저탄소·무탄소 선박으로 전환되는 시작점에 저희(OOC)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존 케리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를 계기로 가진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해양환경정책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5.04.29 dream@newspim.com

특히 그는 전 세계가 시급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모두 빨리 행동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고, 상황의 시급성을 모두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염이 더 줄어들면 모두가 건강해 지고 모두가 청정한 환경을 얻게 될 것"이라면서 "대기오염으로 인해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도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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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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