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026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난 2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동균 부시장 주재로 국도비 확보 전략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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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국도비 확보 전략회의.[사진=태백시] 2025.04.2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지난 1월에 이어 국도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4001억)과 철암분구 하수관로 정비(445억),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262억), 장성분구 2단계 하수관로 정비(267억), 지역활력타운 조성(220억) 등이 보고됐다.
태백시는 국도비 확보 논리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동시에 계속사업의 예산이 안정적으로 반영되도록 예산 집행률 제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균 부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가 정부예산 편성부터 국회 심의까지 전략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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