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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간 프리뷰] ②"50% 되돌림 국면, '3C' 명확할 때까지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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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후유증 계속, 반등 와도 W자형 가까울 듯"
"헬스케어와 금융 기회, 헬스케어 성장과 방어 겸비"
미국 국채 4주 294억불 순유입, '23년 3월 이후 최대
고액자산가들 방어 포지션, 로우볼·고배당 등 매수

이 기사는 4월 28일 오후 1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주간 프리뷰] ①"50% 되돌림 국면, '3C' 명확할 때까지 관망">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4. "후유증 지속"

전문가들은 이러한 요건들이 단기간에 실현되기 어려운 점을 이유로 들어 주식시장 시세에서 'V'자 패턴의 반등은 일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통상 V자 반등은 통화정책의 극적인 방향 전환이나 재정·통화정책상의 강력한 지원 조합에 의해 나타나는데 이번에는 정책금리 인하 여력이 인플레 압력으로 인해 제한적이고 재정 지원 역시 높은 재정적자 규모에 의해 제약이 걸린 상황이라 개연성이 당장은 낮아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과거 주식시장이 최근처럼 단기간 급락한 상황에서는 변동성이 한동안 계속되는 경향이 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옵션 가격에 내재된 향후 한 달 동안 S&P500의 예상 변동성)은 지난달 50대를 기록해 극단적인 수준으로 치솟았는데 과거 이렇게 VIX가 이례적인 수준으로 올라간 뒤에는 수개월 동안 시세가 불안정한 양상을 보였다. 큰폭의 급등락이 투자심리나 시장 구조 등 2가지 측면에서 커다란 후유증을 남기기 떄문이다.

에드워드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 전략가는 "역사적으로 올해 같은 상당한 주가 하락 뒤에는 변동성이 평균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바닥을 치는 과정은 주가가 종전의 저점을 재시험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헀다. 이어 "시세가 올해 최고가로 돌아갈 수는 있지만 한동안 제한된 범위에서 움직이는 장세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이너스티파이낸셜파트너스의 밥 시어 최고투자책임자는 "[반등이 와도] V자형보다는 W자형에 가까울 것"이라며 여러 번의 급등락 반복을 예상했다.

5. 방어 포지션 구축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투자 전략은 방어적인 태도와 소위 퀄리티 주식으로의 집중이다. 에드워드존스의 쿠르카파스 전략가는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와 금융 부문에서 기회가 있다고 봤는데, 그는 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방어적 특성과 성장 특성 모두를 제공한다"고 했다. 금융에 대해서는 "무역 역풍에 덜 노출돼 있으며 올해 후반 행정부가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로 정책 기조를 전환하는 경우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했다.

펀드자금 흐름이나 고액자산가들의 투자 동향에서는 방어적인 포지션 구축 선호가 눈에 띈다. 리퍼에 따르면 지난주 23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 채권펀드에 2억600만달러가 순수하게 유입돼 5주 연속 순유출을 끊고 6주 만에 순유입세로 전환했다. BofA의 EPFR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주 동안 미국 국채에 294억달러가 순유입돼 2023년 3월 이후 4주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고 한다. 데이터 간 차이는 존재하나 모두 최근 미국 국채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음을 보여주는 통계다.

BofA의 자사 고액자산 고객들의 투자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주 동안 고액자산가들은 저변동성(로우볼), 고배당, 유틸리티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이른바 '디플레이션 방어' 자산을 매수한 반면, 뱅크론이나 TIPS(물가연동국채), 금융업 ETF와 같은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은 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BofA는 리세션 대비 심리가 강해져 개인 고객들이 현금흐름이 안정적이고 베타가 낮은 전략으로 이동했다고 해설했다.

6. 바쁜 주간

이번 주는 실적 공개나 경제지표 발표로나 분주한 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 중 180여곳(UBS에 따르면 S&P500 시가총액상 40% 초과)이 분기 결산을 공개할 예정으로 관련 업체에는 이른바 M7 기업 중 아마존과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4곳이 포함된다. 이로써 지난주 실적을 공개한 알파벳과 테슬라를 포함해 M7 중 엔비디아를 제외한 6곳이 이번 주까지 실적을 내놓는 셈이 된다.

전문가들이 초점을 두는 것은 관세 영향이 크게 반영되지 않은 1분기 결산분보다 기업들이 내놓게 될 전망이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 증가율 추정치는 현재 6.6%로 이달 초 9.2%에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을 비롯한 4곳에 대해서는 관세 여파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부문의 경쟁 심화가 각 기업의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초점을 둘 예정이다.

경제지표로는 30일 1분기 미국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잠정치와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공개된다. 5월2일에는 고용통계 4월분이 발표된다. 야후파이낸스가 파악한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1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연율 환산 기준 0.1%로 작년 4분기 2.4%에서 큰 폭의 둔화가 예상된다. 관련 전망이 적중한다면 2022년 이후 가장 느린 분기 성장률이 된다고 한다.

또 PCE 물가지표에서 전문가들이 주시하는 3월 근원 상승률은 전년동기 대비 2.5%로 2월 2.8%에서 둔화가 예상된다. 4월분 고용통계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의 경우 3월 22만8000명에서 13만3000명으로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실업률은 4.2% 유지가 전망됐다. 웰스파고는 "고용시장은 계속해서 제자리걸음 하고 있다"며 "한 달 동안 무역 정책이 급격히 변화했지만 그럼에도 고용주는 관망 모드로 돌아섰을 것"이라고 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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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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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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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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