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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SKT 로밍센터 '유심 교체' 40명 넘는 대기 줄…출국 앞둔 승객은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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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심vs로밍 고객' 구분 없이 번호표 배부"
추가 장소 공지 부재에 정작 24시 센터는 '한산'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28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SK텔레콤 로밍센터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이용객들이 길게 줄을 섰다. 약 40여명 가량의 승객이 주황색 바리케이트를 사이에 낀 채 세 겹의 줄을 이루고 있다. 현장 직원은 "안쪽으로 밀착해주세요" "안쪽으로 부탁드립니다"라며 한꺼번에 몰린 사람들을 관리하고 있다.  

28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1터미널 3층 H카운터 앞에서 SK유심 이용 고객들이 차례를 대기하고 있다 [사진= 김영은 인턴기자]

해킹으로 대량의 유심(USIM) 정보 유출을 겪은 SK텔레콤이 이날 오전 6시부터 공항 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 작업을 시작했지만, 현장에선 미흡한 대응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H카운터에서 약 15분째 대기한 정모(32)씨는 "한 시간 이내로 출발해야 하는 상황인데, 앞에 인원이 42명 대기하고 있다"며 "교체를 못했는데 한 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마음이 불안하다"고 말했다. 정씨는 "전날 대리점에 모두 유심이 없다고 해 오늘 급하게 검색해 공항에 왔는데, 여기서도 유심을 바꾸지 못하게 될지 몰랐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입구(Gate) T 로밍센터에서 기다리던 남성 역시 "출국을 앞두고 전날 대리점이 모두 문을 닫아서, 오늘 아침 일찍 오게 됐다"라며 "지금도 20명을 기다려야 하는데, 한명 한명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유심을 각자 다 집으로 보내줘야지, 왜 우리가 이러고 있어야 하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28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1터미널 전광판에 유심 교체 대기 순번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김영은 인턴기자]

유심 교체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로밍 고객과 유심 교체 고객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번호표를 배부해 대기줄이 혼잡을 빚기도 했다. 오전 8시 무렵의 초기 이용객들은 유심 교체 대기 선인지, 로밍 대기 선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 50번이 넘는 대기 순번을 바라보며 차례를 기다렸다. '유심 교체를 위한 긴급 대응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현장 직원은 "로밍 고객과 유심 교체 고객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 것이 맞다"면서도 "필요할 때 긴급한 고객을 별도로 불러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심 교체 장소가 제대로 안내되지 않아 '고객 쏠림'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인천공항은 ▲1터미널 3층 H카운터 (06:00~22:00) ▲1터미널 3층 27번 Gate T 로밍센터 (07:00~21:00) ▲2터미널 3층 G~F 카운터 사이 (06:00~22:00) ▲2터미널 면세구역 안 251번 게이트 맞은편 (07:00~21:00) ▲1터미널 1층 13번 출구 맞은편 (24시간) ▲1터미널 1층 2번 출구 맞은편 (24시간) 등 여러 장소에서 유심 교체를 진행하고 있지만, 공식 안내가 부족해 24시간 운영되는 1층 센터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정작 24시간 고객을 위해 운영되는 터미널(1터미널 1층 13번 출구 맞은편, 1터미널 1층 2번 출구 맞은편)에는 사람이 없고, 한정된 시간 운영되는 터미널(1터미널 3층 H카운터)에만 사람이 몰리는 현상과 관련해 인천공항 관계자는 "SK 측에 문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에 SK텔레콤 측은 "오늘이 사실상 유심 교체 첫날인 만큼, 일부 직원들도 현장에 배치돼 고객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시 보완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전날 '대고객 발표문'을 통해 해외 출국 고객을 위해 주요 공항 로밍센터에서도 유심 교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인천공항과는 특별 협의를 거쳐 로밍센터 인력을 50% 늘리기로 했다. 또, 유심 교체를 받지 못하고 출국했다가 홰외에서 유심 불법 복제 피해를 입을 경우도 회사가 직접 책임지기로 했다. 현재 해외 출국자들은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없지만, 회사는 오는 5월 안에 출국자들이 로밍 상품 이용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기로 예고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개 대리점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유심 무료 교체를 시작했다. 사전에 준비한 100만개의 유심 재고를 각 매장에 배분했지만, 교체 대상이 약 2500만명(SK텔레콤 가입자 약 2300만명, 알뜰폰 가입자 약 187만명)에 달하는 만큼, 현장에서는 "유심이 동났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회사는 기존 약 100만개의 유심 재고에 더해 다음 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지만, 전체 고객의 4명 중 1명만 교체가 가능한 수준이라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8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1터미널 1층에서 SK유심 이용 고객이 차례를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영은 인턴기자]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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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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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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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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