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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가정은 인생과 사회의 출발점"…가족문화 페스티벌 참석

기사입력 : 2025년04월26일 13:12

최종수정 : 2025년04월26일 13:12

가족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 전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는 26일 오전 로봇랜드에서 열린 '제34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BNK경남은행이 주최하고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 주관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6일 오전 로봇랜드에서 열린 '제34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4.26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사랑과 응원을 나누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은 개인의 인생과 사회의 출발점인 만큼,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학생,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AI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아동 대상 미술경연대회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훈 백일장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등 주요 내빈과 어린이가 함께 경연 주제를 공개하는 퍼즐맞추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경남 로봇랜드는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로, 22개 놀이시설과 11개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시설 보완과 콘텐츠 개편을 거쳐 재개장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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