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5월 14일 신청, 1인당 최대 35만 원 교육비 지원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사회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등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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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이용권 신청은 이날부터 5월 14일까지다. 저소득층은 전라남도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 장애인은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고흥군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면 된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등록 가능한 기관 유형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언론기관 부설 평생교육 시설, 직업 능력 개발 훈련시설, 노인복지관, 미술관,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이 군민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상 군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