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척 죽서루 및 성내동 일원에서 '삼척죽서야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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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죽서야행.[사진=삼척관광문화재단] 2025.04.24 onemoregive@newspim.com |
이 행사는 국가유산이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야간 특화 향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문화·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 중 '관동제일루'로 불릴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국가유산으로 지난 2023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됐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죽서루가 동해안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으로서 시민과 관광객이 그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명소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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