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 |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사진=의정부시의회] 2025.04.23 sinnews7@newspim.com |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정미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 집행부는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