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기술직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렴·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기술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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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기술공무직 대상 상반기 청렴·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04.23 jongwon3454@newspim.com |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과 투명하고 공정한 관급자재 선정 절차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한 민원 최소화, 상반기 만족도조사 결과 및 문제 해결책 마련 등 관련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전망됨에 따라 ▲현장 중심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맞춤형 청렴안전키트 활용을 통한 안전의식 일상화 등이 안내되기도 했다.
조광민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증대해 모든 공사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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