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2일 시청에서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인 20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22일 경남 김해시청에서 열린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 [사진=김해시] 2025.04.22 |
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총 5억 800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외벽 도장, 옥상 방수, CCTV 교체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절차와 관련 서류를 숙지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에는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운영위원회장 등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수행 절차, 사업자 선정 기준, 단계별 제출 서류와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이 소개됐다.
올해는 보조사업자들이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할 수 있도록 관내 업체 리스트도 제공했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