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역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대응해 폐기물 배출 요령을 외국어로 제공해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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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배출 정보 QR코드.[사진=원주시] 2025.04.21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폐기물 배출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QR코드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이는 외국인 거주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으로 QR코드는 생활폐기물 관련 홍보 자료에도 포함돼 더욱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인한 폐기물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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