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7일 강원 춘천시 춘천숲체원에서 '숲속 봄꽃 심기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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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숲체원 봄꽃 심기.[사진=춘천숲체원] 2025.04.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봄꽃 심기에는 지역 어린이 80여 명이 참여해 제라늄, 데이지, 팬지 등 초화류 3000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지원으로 진행된 봄꽃 심기는 연간 6만 명이 방문하는 춘천숲체원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추진됐다.
박석희 춘천숲체원장은 "미래 세대가 기후변화 위기를 인식하도록 숲속 정원 가꾸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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