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릉 ITS 잇데이'를 운영한다. '잇데이'는 지능형 교통체계인 ITS를 한글로 표현한 '잇'과 '데이'를 결합한 명칭이다.
![]() |
지난 16일 강릉역에서 펼친 '강릉 ITS 잇데이'.[사진=강릉시] 2025.04.17 onemoregive@newspim.com |
강릉시는 지난 16일 강릉역에서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코레일 강원본부 등과 협력해 세계총회와 도시정보센터, 자율주행차 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세계총회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과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잇는 ITS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강릉시는 부서별 'ITS 홍보대사'를 위촉할 예정이다. 또한, ITS 홍보 영상 송출,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등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