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예산안·주요 조례안 등 29개 안건 처리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1일간 제9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는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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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주요 안건으로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과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10건이 포함됐다.
특히 '청주시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 지원 조례안', '청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청주시 범죄 예방을 위한 자치 경찰 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안들이 눈길을 끈다.
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를 비롯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동의안도 다룬다.
시의회는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내달 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