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류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신규 사업 추진 강조
[무안=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보건복지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K-뷰티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순천뷰티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외국인 관계자를 초청하고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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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 [사진=전남도의회] 2025.04.17 ojg2340@newspim.com |
순천뷰티페스타는 지역 특화 행사로 지역대학과 협력해 K-뷰티 이론과 실습 교육, 외국인 런웨이, 국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의원은 "순천뷰티페스타와 같은 지역 특화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K-뷰티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외국인 초청 포럼 등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전남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전남을 실현할 수 있다"며 "K-뷰티 외국인 참여프로그램이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와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