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음성군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조기 대선 일정을 고려해 6월 11~15일로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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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사진=뉴스핌DB] |
하지만 대통령 선거로 인한 선거 사무 일정과 겹쳐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조기 대선으로 축제가 연기된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며 "더욱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해 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